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산업디자인진흥법에 의거하여 우수한 디자인 상품에 정부인증 심볼 GD(Good Design)를 부여하는 제도다.
대방건설이 이번에 수상한 ‘버티컬 스페이스(Vertical Space)’는 명확하게 분리되어 있던 지상과 지하를 자연스럽게 연결시켜, 지하 공간을 지상과 같이 빛과 바람이 통하고 자연을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든 공동주택 디자인이다.
대방건설은 ‘버티컬 스페이스(Vertical Space)’ 외에 기업아이덴티티(CI) 디자인, 티하우스'마루', 디에트르 엘리베이터 디자인도 '2023 우수디자인(GD) 상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이번 굿디자인 선정은 시공 및 마감재와 같은 객관적인 요소는 물론이고 브랜드 가치에 걸맞게 감성적이고, 예술적인 부분들이 인정받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는 주거공간을 설계하고, 품격 있는 주거문화를 만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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