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출은 ‘빛을 내며 날아온 크리스마스 편지를 시작으로 사람들의 소원이 이루어지고, 지친 마음이 치유되는 마법 같은 이야기’를 현실로 구현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따뜻한 추억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시크릿 게이트와 연결된 미로 정원에는 미니 레터 하우스와 함께 ‘원더 위시 가든’을 한 번에 담을 수 있는 볼록거울을 활용한 360도 포토 스팟존도 준비했다.
미로 정원을 지나면 사람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높이 19m, 지름 10m의 ‘빅 위시 트리(Big Wish Tree)’가 고객을 맞이한다. 트리 하단부에는 유럽의 거리를 연상시키는 유럽 건물 포토 스팟을 조성했다. 17시 30분에 점등 후 23시까지 크리스마스에 캐럴에 맞춰 고보라이트 쇼도 펼쳐진다.
아울러 ‘원더 위시 가든’ 내 포토 스팟 3곳(미로정원, 위시 트리, 회전목마)에서 인증샷 촬영 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아이폰15’, ‘시그니엘 서울 더 라운지 이용권’, ‘마키노차야 식사권’, ‘고든램지 버거 10만 원권’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
신현학 롯데물산 디자인담당 책임은 “올해 크리스마스 연출은 보이는 데만 그치지 않고 비주얼과 연계한 스토리와 공간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했다”며 “모두의 소원이 이루어지는 롯데월드타워 원더 위시 가든에서 소중한 분들과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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