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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동아대, 부산 지역 기술인재 육성 위해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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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동아대, 부산 지역 기술인재 육성 위해 협력
  • 이철호 기자 bsky052@csnews.co.kr
  • 승인 2023.11.09 1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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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자동차(이하 르노코리아)는 동아대학교와 8일 부산시 사하구 동아대학교 승학캠퍼스에서 미래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동아대 이해우 총장 및 학교 관계자, 르노코리아 이해진 제조본부장, 최성규 연구소장, 박정완 HR본부장, 상희정 커뮤니케이션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르노코리아와 동아대는 △체험형 현장실습(인턴)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시행 △협약기관 간 공동 정책연구, 정보공유, 인재양성 상호지원 체계 구축 △학생역량 강화를 위한 각종 사업 등의 지원 및 협조 등의 상호협력 사항을 이행할 예정이다.

▲이해우 동아대 총장(왼쪽)과 이해진 르노코리아 제조본부장(오른쪽)이 미래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해우 동아대 총장(왼쪽)과 이해진 르노코리아 제조본부장(오른쪽)이 미래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르노코리아와 동아대의 지역 기술인재 양성 협약식은 지난 5월 르노코리아가 부산시 및 부울경지역대학산학협력단장협의회 등 지역 기관들과 맺었던 부산시 미래차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민관학 업무협약의 이행과 맞닿아 있다.

당시 르노코리아는 민관학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공장 내 '에코 클러스터 센터'를 신설하고 지역 대학, 연구기관 및 자동차 부품기업과 협력 사업을 진행하며 지역 상생과 지역 인재 채용을 위한 노력에 적극 나서기로 했던 바 있다.

한편 르노코리아는 지난 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3'에서 미래 모빌리티로의 전환을 위한 계획을 공개했다. 르노코리아는 내년부터 최신 하이브리드 기술을 비롯해 친환경 전동화 차량으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르노코리아는 미래 친환경차 프로젝트의 첫 단계로 2024년 출시 예정인 하이브리드 중형 SUV 신차 개발과 생산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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