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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사회적 배려계층 지원 공로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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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사회적 배려계층 지원 공로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 이철호 기자 bsky052@csnews.co.kr
  • 승인 2023.11.0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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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은 9일 서울 KBS아트홀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KBS가 공동으로 주최해 제정한 국내 최초의 민관합동 유공포상으로 나눔에 대한 사회적인 인정을 강화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1989년부터 시행 중이다.

한전은 전국의 사회적 배려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인적나눔 분야에서 수상했다.

▲한전 이재호 노사협력처장이 김기남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 사회서비스정책관으로부터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한전 이재호 노사협력처장이 김기남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 사회서비스정책관으로부터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한전은 2004년 '한전사회봉사단'을 창단하고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급여의 일부를 모아 조성하는 러브펀드, 회사가 그에 매칭해 마련하는 매칭그랜트를 재원으로 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국 사업소의 한전사회봉사단은 취약계층 아동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는 멘토링사업,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블루카본조성사업과 업사이클링·플로깅,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 청년창업기업 및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을 위한 지원사업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2010년 공기업 최초로 KEPCO 119 재난구조단을 조직하고 태풍 및 동해안 산불 등으로 인한 재난재해 현장에 긴급출동해 현장복구 활동과 응급의료 지원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시상식에 참석한 이재호 한전 노사협력처장은 "한전사회봉사단의 슬로건 '세상에 빛을, 이웃에 사랑을'을 전 직원이 항상 마음에 새기고 앞으로도 국민공기업으로써 소외된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온기나눔 사회공헌 활동을 전사적으로 지속 시행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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