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장은 농업인의 날 기념사를 통해 농업인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지킨 농촌이 다시 활기를 되찾고 힘차게 도약하는데 농협이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우선 일자리와 소득이 풍부한 농촌을 위해 스마트 농업 확산과 첨단농업에 대한 투자, 청년 조합원 육성 등 과감한 농업혁신으로 농촌 일자리 확보와 소득 기회를 확대하고 농촌관광 붐 조성과 귀농 및 귀촌 활성화 등으로 사람이 찾는 농촌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또한 농촌 주거환경 개선 사업과 청정 축산환경 조성 사업 등을 통해 농촌경관과 정주여건을 적극 개선해 '살고 싶은 농촌'을 만든다는 구상이다.
이 회장은 "우리 농업인들이 국가경제의 근간인 농업·농촌을 지켜온 자부심과 긍지로 희망찬 농촌의 미래를 열어나간다면 국민들도 신뢰와 사랑으로 농촌을 지키는데 화답해주시리라 확신한다"면서 "농협도 함께하는 100년 농촌의 비전 실현에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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