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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업비트 D 컨퍼런스 2023' 종료...온라인 방문객 사상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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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업비트 D 컨퍼런스 2023' 종료...온라인 방문객 사상 최다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3.11.1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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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는 지난 13일에 열린 '업비트 D 컨퍼런스 2023(이하 UDC 2023)'가 온라인 방문객 사상 최다를 기록하면서 막을 내렸다고 14일 밝혔다.

UDC 2023 온라인 스트리핑 누적 조회수는 10만 회를 돌파했고 실시간 생중계 도중 최대 동시 접속자 수는 9177명을 기록했다.

블록체인의 모든 것(All That Blockchain)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UDC 2023에서는 전 세계 29개국에서 온 39명의 블록체인 전문가가 연사로 참여했다.
 

▲ (왼쪽부터) 에밀리파커 코인데스크 전무, 하워드 피셔 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수석재판 변호사, 니잠 이스마일 전 싱가포르 통화청(MAS) 시장행위정책 부서장이 토론하고 있다.
▲ (왼쪽부터) 에밀리파커 코인데스크 전무, 하워드 피셔 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수석재판 변호사, 니잠 이스마일 전 싱가포르 통화청(MAS) 시장행위정책 부서장이 토론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트렌드 세션에 나선 매트 소그 솔라나 재단 기술 책임자는 인공지능과 블록체인의 결합이 불러올 미래에 대해 소개했고 지데 파솔라 카르다노 재단 기술 통합 총괄은 블록체인 기술이 어떻게 지속 가능한 미래에 도움이 될 수 있을지 발표했다.

금융·비즈니스 세션에서는 소타 와타나베 아스타 재단 대표 겸 설립자가 홍콩과 일본의 크립토 시장 발전 과정과 현재 트렌드에 대해 설명했고 오세현 SK텔레콤 부사장은 한국에서의 웹 3.0 및 블록체인 서비스 현황과 비전을 소개했다.

이후 정책·규제 세션에서는 에밀리 파커 코인데스크 전무와 하워드 피셔 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수석재판 변호사, 니잠 이스마일 전 싱가포르 통화청 시장행위정책부서장, 김갑래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이 나와 글로벌 규제와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오프라인 세션 종료 후 애프터 파티에서는 연사와 오프라인 참가자들이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지난 6년 간 꾸준히 UDC를 계속 바꾸고 준비하는 과정이었다"면서 "내년에도 또 다시 UDC 2024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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