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DC 2023 온라인 스트리핑 누적 조회수는 10만 회를 돌파했고 실시간 생중계 도중 최대 동시 접속자 수는 9177명을 기록했다.
블록체인의 모든 것(All That Blockchain)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UDC 2023에서는 전 세계 29개국에서 온 39명의 블록체인 전문가가 연사로 참여했다.
금융·비즈니스 세션에서는 소타 와타나베 아스타 재단 대표 겸 설립자가 홍콩과 일본의 크립토 시장 발전 과정과 현재 트렌드에 대해 설명했고 오세현 SK텔레콤 부사장은 한국에서의 웹 3.0 및 블록체인 서비스 현황과 비전을 소개했다.
이후 정책·규제 세션에서는 에밀리 파커 코인데스크 전무와 하워드 피셔 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수석재판 변호사, 니잠 이스마일 전 싱가포르 통화청 시장행위정책부서장, 김갑래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이 나와 글로벌 규제와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오프라인 세션 종료 후 애프터 파티에서는 연사와 오프라인 참가자들이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지난 6년 간 꾸준히 UDC를 계속 바꾸고 준비하는 과정이었다"면서 "내년에도 또 다시 UDC 2024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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