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이 15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청렴윤리경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광동제약은 사전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전문적인 윤리경영 교육에 대한 임직원들의 수요를 확인하고 교육 기회를 마련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청렴윤리경영 교육은 필수적인 사내 윤리준법경영의식 확대를 목적으로 지원 기업 중 선정을 통해 시행된다.

이날 교육은 △청렴윤리경영 의의 △청렴윤리경영 동향 △반부패 관련 이슈사항 등을 주제로 다뤘다. 또한 윤리경영의 중요성과 최근 트렌드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실제 업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 관리 방안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광동제약은 지난 2021년 전사 각 부문별 직원으로 구성된 부패방지소위원회를 발족해 부패 예방 및 개선에 대한 참여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또한 사내 윤리경영 공모전, 골든벨 등을 꾸준히 개최했고 2016년부터 매주 사내 윤리경영 뉴스레터를 발송해 윤리경영에 대한 임직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윤리경영은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을 위해 기업과 임직원이 갖춰야할 가장 기본적인 요소”라며 “모든 임직원들이 반부패 및 준법경영 인식을 내재화하고 윤리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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