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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 만에 현직 복귀...차기 은행연합회장 최종 후보에 조용병 전 신한금융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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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 만에 현직 복귀...차기 은행연합회장 최종 후보에 조용병 전 신한금융 회장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3.11.1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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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퇴임 8개월 만에 은행연합회장으로 복귀하게 되었다.

은행연합회는 16일 오전 회장후보추천위원회 3차 회의 및 이사회를 열고 차기 회장 후보로 조용병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을 단독 추천했다. 
 

▲ 조용병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
▲ 조용병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회의에서 정한 후보군 개개인의 자질과 능력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조 전 회장을 차기 은행연합회장 후보에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회추위 측은 "조 후보자가 금융산업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탁월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은행 산업이 당면한 현안을 해결하고 대내외 불확실성에 직면한 은행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적임자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은행연합회는 오는 27일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사원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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