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사장 승진자는 박선철(53) 컴포넌트제조팀장과 안병기(51) IT광학팀장으로, 각각 1970년생과 1972년생이다. MLCC(적층세라믹콘덴서)·카메라모듈 부문은 최선단 제품개발을 리딩할 인재를 승진·발탁했다.
반영민(45) 중앙연구소 융합해석그룹장도 임원으로 승진해 올해도 여성 임원을 등용으로 조직 내 다양성을 확대했다.
패키지 부문은 패키지기판의 생산성 혁신을 책임질 역량 있는 인물을 인선하는 등 사업 확대를 이끌 수 있는 핵심인재 중심으로 승진했다.
삼성전기는 이번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경영진 인사를 마무리하고,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 관련 업무위촉을 실시할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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