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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부사장 2명·상무 6명 등 임원 인사...핵심인재 전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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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부사장 2명·상무 6명 등 임원 인사...핵심인재 전면으로
  • 박인철 기자 club1007@csnews.co.kr
  • 승인 2023.11.2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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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는 29일 부사장 2명, 상무 6명 등 2024년 정기 임원 인사 승진 소식을 전했다.

부사장 승진자는 박선철(53) 컴포넌트제조팀장과 안병기(51) IT광학팀장으로, 각각 1970년생과 1972년생이다. MLCC(적층세라믹콘덴서)·카메라모듈 부문은 최선단 제품개발을 리딩할 인재를 승진·발탁했다.

반영민(45) 중앙연구소 융합해석그룹장도 임원으로 승진해 올해도 여성 임원을 등용으로 조직 내 다양성을 확대했다.

패키지 부문은 패키지기판의 생산성 혁신을 책임질 역량 있는 인물을 인선하는 등 사업 확대를 이끌 수 있는 핵심인재 중심으로 승진했다.

삼성전기는 이번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경영진 인사를 마무리하고,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 관련 업무위촉을 실시할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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