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는 찰떡아이스가 MZ세대의 크림빵 명소 ‘푸하하크림빵’과 컬래버해 한정판 ‘찰떡아이스 소금크림’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롯데웰푸드는 펀슈머(Fun+Consumer) 마케팅을 내세우며 MZ가 좋아하는 크림빵을 활용한 이색 디저트 콘셉트를 담았다.

‘푸하하크림빵’은 특허받은 크림 소금을 사용해 크림빵의 느끼함은 덜하면서 진한 풍미가 좋아 연남동과 익선동 핫플레이스로 유명하다고 롯데웰푸드는 설명했다. 유명 TV 프로그램과 유튜브 등에서 소개되며 알려진 곳으로 ‘소금 크림빵’이 유명하다.
 

‘소금 크림빵’ 콘셉트를 적용한 ‘찰떡아이스 소금크림’은 겉면을 갈색으로 만들어 잘 구워진 빵을 연상시킨다. 속은 소금 크림 믹스로 가득 채웠다. 폭신한 느낌의 크림빵을 쫄깃한 떡의 식감과 함께 부드러우면서 차가운 아이스크림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이라는게 롯데웰푸드의 설명이다.

롯데웰푸드는 이번 ‘푸하하크림빵’과의 컬래버를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롯데웰푸드 공식 SNS를 통해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웰푸드 공식 계정에 팔로우한 뒤 ‘찰떡아이스 소금크림’의 기대평을 댓글로 남기면 참여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내년 1월 4일로 개별 DM을 통해 전달되며, 당첨자 20명에게는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롯데웰푸드는 이번 ‘찰떡아이스 소금크림’을 시작으로 겨울철에 주로 찾는 찰떡아이스를 사계절 모두 즐길 수 있는 디저트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 젊은 소비자가 선호하는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발굴해 찰떡아이스 브랜드에 도입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층을 넓혀 나갈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