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이 경옥고의 갱년기장애 효능에 대한 새로운 연구결과가 발표됐다고 12일 밝혔다.

국제 저널 ‘프론티어스(25 June 2023, Sec. Nutrition and Metabolism Volume 10)’에 게재된 논문 ‘랫드에서의 식물성 에스트로겐 활성 촉진을 통한 폐경 후 골다공증에 대한 경옥고와 경옥고갈근혼합물의 개선효과’에 따르면 경옥고는 여성 갱년기 증상 중 홍조, 조골세포 활성 감소, 혈중지질 증가 등에 대해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경옥고는 지난 2020년 생약학회지에 갱년기 증상 중 인지기능 저하 및 우울 감소에 대해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도 공개된 바 있다.

광동제약은 지속해 경옥고의 처방 효능인 항피로, 면역 증강 등에 대해 학술적 근거를 공개해왔다. 지난 2019년에는 SCI급 국제 학술지 ‘국제 환경 보건 연구 저널’에 미세먼지로 인한 혈관 투과성 증대를 유의한 수준으로 감소시켰다는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지난 2020년 갱년기 증후군 중 인지기능 및 우울감 개선에 대한 연구 이후 추가로 확인한 효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구 결과를 통해 과학적 근거로 제품력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정현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