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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여가부 주관 가족친화인증 최고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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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여가부 주관 가족친화인증 최고기업 선정
  • 송민규 기자 song_mg@csnews.co.kr
  • 승인 2023.12.20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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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대표 김선희·김환석)은 지난 19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23 가족친화인증서 및 정부포상 수여식’에 참여해 올해 ‘가족친화인증 최고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족 친화적 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기업 및 기관 등에 여성가족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가족친화 최고기업’ 지정은 가족친화인증제가 도입된 2008년 이후 대기업 15년, 중소기업은 12년  동안 가족친화인증을 유지한 기업들에게 부여된다. 

매일유업은 식품업계 최초로 2009년 가족친화 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이후에도 14년간 연속으로 인증 받았고, 올해 12월에도 재인증을 획득했다.

▲서울시 종로구 HW컨벤션센터에서 여성가족부 주최로 열린 ‘2023년 가족친화인증서 및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매일유업이 '가족친화인증 최고기업'에 지정되며 표창장을 수상했다
▲서울시 종로구 HW컨벤션센터에서 여성가족부 주최로 열린 ‘2023년 가족친화인증서 및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매일유업이 '가족친화인증 최고기업'에 지정되며 표창장을 수상했다

특히 심각한 초저출산 문제를 직면하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매일유업은 임직원들의 출산과 양육에 함께 동반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가족친화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1975년도에 임신과 출산, 육아문화를 선도하는 모자보건교육을 시작한 이래로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5년에는 직장과 가정의 양립을 가능하게 하는 직장환경을 조성하고,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가족친화 우수기업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단 하나의 생명도 소중하다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저출산 극복과 임직원들의 출산∙양육에 대한 부담을 덜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내∙외부로 조직적인 지원 및 사회공헌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펼친 결과 가족친화인증 최고기업을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으로 타기업에 모범이 되는 가족친화경영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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