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은 원플랫폼을 통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CJ온스타일에서 판매한 로봇청소기 ‘로보락’의 누적 주문 금액이 250억 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누적 주문 금액 대비 540% 증가한 수치다.
원플랫폼은 TV, 모바일 라이브, 유튜브, 이커머스 등 CJ온스타일이 보유한 모든 채널을 연계해 협력사에게 최대 판매 효율을 올릴 수 있게 하는 마케팅 전략 중 하나다.
로보락은 가사일을 혁신적으로 돕는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브랜드다. 100만 원 대의 높은 가격에도 ‘시성비(시간의 가성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젊은 고객들의 취향을 저격, 편리미엄 가전으로 입소문을 타며 품귀 현상을 일으킬 정도다. 실제 CJ온스타일에서 로보락을 구입한 고객 연령대는 30대가 39.2%로 가장 높았다. CJ온스타일 측은 로보락은 신제품 출시마다 CJ온스타일과 업계 최초 론칭 방송을 꾸준히 진행해 매진 행렬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강주은의 굿라이프>에서 진행한 ‘로보락 S8 Pro Ultra’ 론칭 방송은 2000대가 4분 만에 팔려나가며 주문액 30억 원을 달성했다. 또한 지난 10월 진행된 ‘로보락S8’ 판매 방송은 주문금액 약 61억 원을 기록하며 150만 원에 육박하는 상품이 4500개가량 팔렸다.
또한 CJ온스타일은 지난 9월 기존 구매자 뿐 아니라 신규 고객까지 겨냥한 고객 참여형 ‘theBETTER-LIFE’ 챌린지를 진행해 소통 창구를 넓힌 바 있다. 더불어 콘텐츠 커머스 <브티나는 생활> 등을 통해 협업을 진행하며 끈끈한 신뢰를 쌓아 로보락의 프리미엄 라인을 업계 단독 및 특별가에 선보이고 있다.
CJ온스타일은 프리미엄 신(新)가전의 폭발적인 수요에 발맞춰 2024년 로보락의 최신 모델을 선론칭 하고 관련 상품군을 강화해 원플랫픔 캠페인을 올해보다 더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편리미엄’ 대표 가전으로 자리매김한 ‘로보락’의 이 같은 성과는 CJ온스타일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인 모바일 라이브커머스를 필두로 한 TV, T커머스, 유튜브 등 채널 시너지를 통해 브랜딩을 강화한 결과” 라며 “향후에도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에 대한 원플랫폼 캠페인을 확대해 각종 채널을 아우르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은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