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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금융권 최초 개인사업자용 간편인증서 인가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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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금융권 최초 개인사업자용 간편인증서 인가 받아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3.12.2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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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개인 및 개인사업자용 간편인증서 전자서명인증사업자로 인가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개인사업자용 간편인증서 인가는 금융권 최초다. 

기업은행 개인사업자용 간편인증서는 금융권과 핀테크를 포함한 사설인증기관 중 처음으로 개인사업자 비대면 신원확인 방식과 인증서 발급절차 등을 설계해 개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설명이다.

간편비밀번호, 생체인증 등으로 전자서명을 할 수 있는 간편인증 방식을 채택하고 디바이스와 시·공간 제약 없이 안전하게 인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형 인증을 제공해 편의성과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은행 측은 덧붙였다.

김성태 기업은행장은 "곧 출시할 IBK인증서의 사용처를 확대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인증서를 제공해 고객과 은행 모두의 가치를 높이는 가치금융을 실천할 계획"이라며 "IBK인증서가 인증서 시장에서 대표적인 사설인증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전자서명인증사업자로서 신뢰받는 인증기관의 역할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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