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대표 곽달원)이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환아들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몰래 온 산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몰래 온 산타’는 HK이노엔이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임직원이 직접 산타클로스가 돼 어린이병원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등을 전하는 활동이다. 2016년부터 매년 연말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에서 진행하고 있다.

지난 21일 열린 이번 행사는 3가지 활동으로 진행됐다. 우선 임직원들이 직접 손편지 카드를 작성해 선물과 함께 포장했다. 이후 산타클로스 및 다양한 캐릭터로 변신해 어린이병원에 내원한 250명의 아이들에게 선물과 편지를 전달했다. 인형만들기 체험 활동도 함께 운영됐다.
 

HK이노엔 사회공헌 담당자는 “’몰래 온 산타’ 캠페인은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어 더욱 뜻 깊은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미래가 될 소아청소년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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