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물품 지원을 비롯해 교육활동 및 의료 지원, 시설 개보수, 임직원들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 등 다양한 형태로 22년째 온정을 나누고 있다.
올해 교원그룹은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한 학용품 기부를 시작으로 취약계층 여성에게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오는 1월에는 전집 등 교육용품도 기부할 예정이다.
15일에는 임직원들과 함께 서울시 서대문구 소재 구세군서울후생원을 찾아 아이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지며 생활용품을 함께 전했다. 전달된 생활용품은 교원그룹의 라이프스타일기업 교원더오름의 제품으로, 샴푸 등 위생용품을 비롯해 세탁세제, 다목적 세정제 등 실생활에 필요한 제품들로 마련됐다.
이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여성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고자 미혼모협회 인트리에 1000만 원 상당의 교원더오름 여성 위생용품 2000여 개를 기부한다. 위생용품 구입이 어려운 취약계층 미혼모, 한부모 자녀 등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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