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훈 전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이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에 임명됐다.
금융위원회는 26일 2023년 제3차 임시회의를 열고 금융감독원장 제청에 따라 이 전 사무처장을 금감원 수석부원장에 임명했다.
금감원 부원장은 금융위원회 설치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금감원장 제청 뒤 금융위원회에서 임명한다.
이세훈 수석부원장이 임기는 2023년 12월 26일부터 3년 간이다.
이 수석부원장은 행정고시 36회 출신으로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과장·금융그룹감독혁신단장·구조개선정책관·금융정책국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21년 7월부터 최근까지 금융위 사무처장으로 재직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