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이상 의결권 있는 주식을 1주라도 보유한 주주라면 사외이사 후보 추천을 할 수 있다. 이는 법상 보장되는 주주제안 자격보다 한층 완화된 조건으로 운영된다는 설명이다.
사외이사 후보는 금융, 경제, 경영, 법률, 회계·재무, 소비자보호 또는 정보기술 등 관련 분야에 충분한 전문지식이나 실무경험을 보유하고 공정한 직무수행이 가능하며 관련 법률에 따른 사외이사 결격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 자가 대상이다.
JB금융지주는 내년 1월 5일까지 후보 추천을 받고 임원후보추천위원회 결의를 거쳐 사외이사 후보군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후 임추위에서 후보 압축 및 최종 후보를 선정해 내년 3월 말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사외이사가 최종 선정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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