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회장은 또 작년에 일군 혁신 성과들을 언급한 뒤 경영 슬로건인 ‘힘차게 도약하는 한미, 함께 하는 미래’를 추진해 나가자고 독려했다.
송 회장은 지난해 혁신 성과로 ▲6년 연속 국내 원외처방 1위 달성 ▲처방 매출 100억원 넘는 ‘블록버스터’ 제품 22종 확보 ▲한미의 레거시 ‘에페글레나타이드’ 비만 치료제로 개발 ▲비만 신약 5종 ‘H.O.P 프로젝트’ 가동 ▲해외 유명 학회서 ‘R&D 성과 40건’ 발표 ▲신성장 동력 ‘CDMO 사업’ 본격 추진 등을 꼽았다.
송 회장은 신년사 말미에서 “새로운 50년을 향한 항해에서 한미 가족 모두 자기 분야 선구자가 돼 올곧게 나아갈 때 새로운 성취와 영광의 역사가 시작될 것”이라며 “새해는 ‘힘찬 도약으로 함께하는 미래를 만드는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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