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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 시장 점유율 20%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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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 시장 점유율 20% 돌파
  • 박인철 기자 club1007@csnews.co.kr
  • 승인 2024.01.03 15: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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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 제품의 비중이 전체 안마의자 시장에서 20%를 넘어섰다.
 
헬스케어로봇은 좌, 우 두 다리 안마부가 개별적,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한 제품군을 지칭한다. 사용자의 생체정보를 센싱하고 전신을 능동적으로 움직여가며 머리에서 발끝까지 주무름, 두드림, 지압 등 풀 마사지 프로그램을 자동으로 제공한다.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지난해 이후 팬텀로보, 파라오로보, 팔콘(팔콘S, 팔콘SV 포함), 퀀텀 등 바디프랜드의 헬스케어로봇 카테고리 제품의 매출은 전체의 32%를 차지했다. 70%를 향해 가는 바디프랜드의 안마의자 시장 점유율을 감안했을 때 헬스케어로봇 제품이 국내 안마의자 시장 전체의 20%를 넘어섰다는 의미다.
 
바디프랜드는 헬스케어로봇에 대한 연구개발 투자를 꾸준히 진행했다. 지난해 3분기까지 매출액의 5.2%에 달하는 161억 원을 투자했다. 이는 재작년 1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행한 ‘2020년 연구개발활동조사보고서’에서 밝힌 중견기업 ‘매출 대비 연구개발비’ 평균 수치인 2.2%의 2배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이런 적극적인 투자로 ‘헬스케어 메디컬R&D센터’ 주도하에 독보적인 ‘헬스케어로봇’이라는 새로운 비전이 탄생했다.
 
특히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는 하체 근육을 더욱 세밀하게 자극할 뿐만 아니라 코어 근육까지 스트레칭 되도록 구현해 실제로 전문적인 마사지를 받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팬텀 로보’를 시작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헬스케어로봇은 뒤이어 출시된 ‘파라오 로보’를 비롯 콤팩트 헬스케어 로봇 ‘팔콘’과 팔콘S, 팔콘SV 등으로 이어지며 급속히 대중화되었다. 

특히 ‘팔콘’은 출시 4달만에 1만3000대가 넘게 팔렸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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