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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카스타드 식중독균 검출로 심려끼쳐 죄송…원인규명‧재발방지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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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카스타드 식중독균 검출로 심려끼쳐 죄송…원인규명‧재발방지에 최선”
  • 송민규 기자 song_mg@csnews.co.kr
  • 승인 2024.01.0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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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은 카스타드 제품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돼 제품이 회수된 것과 관련, 5일 사과했다.

오리온은 “2023년 12월22일 생산된 카스타드 제품은 출고된 물량 가운데 92%가 회수됐다”며 “식약처 조사에 협조하면서 문제가 된 제품의 생산 일자 전후 제품에 대한 자체 검사를 진행한 결과 2023년 12월18일부터 2024년 1월3일까지 생산된 제품에서는 해당 균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오리온은 “앞으로도 식약처와 함께 이미 생산됐거나 향후 생산되는 카스타드 제품을 매일 외부 공인기관의 품질검사를 거쳐 안전성을 확인한 후 출고할 계획”이라며 “제품안전성에 대한 소비자 불안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오리온은 “식약처의 감독 아래 원인을 조사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명확히 밝혀진 바가 없다”며 “원인규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더불어 동일 사안이 재발하지 않도록 원재료, 생산공정, 완제품에 이르기까지 더욱 엄격하고 철저히 관리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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