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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우 대구은행장 "시중은행 전환 앞두고 경영 역량 결집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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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우 대구은행장 "시중은행 전환 앞두고 경영 역량 결집 필요"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4.01.1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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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시중은행 전환 도전을 앞두고 있는 대구은행이 예년보다 2주 이상 빠르게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대구은행은 지난 12일 열린 경영전략회의에서 올해 경영목표를 '최초에서 최고로, 새로운 도전을 고객과 함께'로 정하고 성공적인 시중은행 전환을 고객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 황병우 대구은행장
▲ 황병우 대구은행장

이 자리에서 황병우 대구은행장은 "지금은 시중은행 전환을 앞두고 경영 역량의 결집이 필요한 순간이고 이를 위해 선명하고 차별성 있는 전략이 필수적"이라며 "개신창래의 마음으로 새로운 길을 열어 최고의 미래를 직접 그려 나가자"고 말했다.

이 날 경영전략회의에서 대구은행은 주요 그룹과 지역본부의 추진 전략을 전국 부점장들과 공유했다. 

개인고객그룹은 고객의 즐거움을 위한 상품 전략을 제시했고 기업고객그룹은 데이터 기반 찾아가는 영업과 교차판매 전략, 공공금융그룹은 지역과 세대의 공감을 얻는 사회공헌방안을 제시했다. IMBANK그룹은 기업뱅킹 고도화 전략을 발표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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