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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2024 SS UT 컬렉션’ 공개...아트·게임·애니메이션 등 그래픽 디자인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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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2024 SS UT 컬렉션’ 공개...아트·게임·애니메이션 등 그래픽 디자인 활용
  • 이은서 기자 eun_seo1996@csnews.co.kr
  • 승인 2024.01.17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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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2024 SS 시즌에 새롭게 선보일 예정인 유니클로 UT(UNIQLO T-Shirts) 컬렉션을 선공개했다.

유니클로 UT는 옷을 입는 사람이 본인의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새로운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그래픽 티셔츠다. 그동안 유니클로 UT는 ‘키스 해링(Keith Haring)’, ‘카우스(KAWS)’ 등과 같은 세계적인 아티스트의 작품을 재해석한 컬렉션 및 ‘디즈니(Disney)’, ‘픽사(Pixar)’, ‘마블(MARVEL)’ 등과 같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파트너와의 협업 컬렉션을 출시해왔다.

이번 2024 SS 시즌에는 게임, 문화, 예술, 뮤지엄, 애니메이션 등 보다 다양한 파트너와 협업한 그래픽 티셔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디즈니의 미키 마우스 단편 영화 포스터 아트가 그려진 빈티지한 느낌의 티셔츠가 오는 22일 출시된다. 26일에는 10년이 넘게 유니클로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피너츠(PEANUTS)’ UT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고양이 캐릭터 ‘헬로키티(Hello Kitty)’의 탄생 50주년을 기념하는 ‘헬로키티 50주년 UT’ 컬렉션도 4월 발매를 앞두고 있다.

인기 캐릭터뿐만 아니라 게임에서 영감을 받은 그래픽 티셔츠도 출시된다. 유명 격투 게임 ‘철권’과 ‘스트리트 파이터’를 모티브로 한 ‘파이팅 게임 UT’가 2월 5일 런칭을 앞두고 있으며 3월에는 세계적인 게임 개발사인 ‘캡콤(CAPCOM)’과 협업한 그래픽 티셔츠가 출시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캡콤’ 40주년을 맞이해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캡콤’의 대표적인 게임 콘텐츠를 티셔츠로 만나볼 수 있다. 

문화, 예술 애호가를 위한 컬렉션도 준비돼 있다. 세계적인 아티스트 ‘장 미셸 바스키아(Jean-Michel Basquiat)’와 ‘앤디 워홀(Andy Warhol)’의 예술작품을 티셔츠에 담아낸 컬렉션 및 영국 런던 ‘테이트 모던(Tate Modern Museum)’, ‘뉴욕 현대미술관’ 등과 협업한 티셔츠 컬렉션이 2월과 3월에 걸쳐 선보일 예정이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티셔츠를 통해 입는 사람의 개성과 취향을 표현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매 시즌 새로운 UT 컬렉션을 출시하고 있다”며 “UT는 단순한 티셔츠가 아닌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티스트의 예술 작품, 애니메이션 및 게임 등 동시대를 상징하는 문화 콘텐츠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2024 SS UT 컬렉션’은 전국 유니클로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매장별 판매 제품은 상이하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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