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이 종합영양수액제 ‘오마프플러스원주’ 및 ‘오마프플러스원페리주’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오마프플러스원은 오메가3 비율을 높이고 오메가6와 오메가3의 비율을 1대1로 맞춰 균형 있는 지방 공급이 가능다. 특히 중증환자나 수술 후 환자에게 염증 개선 효과와 면역기능 향상 등의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마프플러스원주는 중심 정맥에, 오마프플러스원페리주는 말초 또는 중심 정맥에 투여한다.

수술 후 정맥 영양 공급이 필요한 환자를 대상으로 오마프플러스원의 국내 임상3상에서 대조약 대비 염증 감소와 오메가3 지방산 증가가 확인됐다. 중대한 이상반응도 보고되지 않아 안전성 및 내약성도 입증됐다.

HK이노엔 측에 따르면 오마프플러스원은 국내 종합영양수액제 중 정제 어유(Fish oil) 함량이 가장 높다. 정제 어유는 오메가3 지방산인 EPA와 DHA를 다량 함유해 면역기능 향상과 염증반응 조절에 도움을 준다.

HK이노엔 곽달원 대표는 "자체 개발한 종합영양수액제인 오마프플러스원 시리즈로 고부가가치의 종합영양수액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수액제 시장의 성장성이 커짐에 따라 다양한 용량과 제품군을 폭넓게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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