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7일 진행된 ‘서신 더샵 비발디’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644가구 모집에 3만5797명이 몰리며 평균 5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현재까지 올해 지방에서 분양한 단지 중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로, 같은 기간 28개 단지에서 사용된 전체 1순위 청약통장(8만 8104개)의 40.63%가 집중된 셈이다.
분양 관계자는 “‘서신 더샵 비발디’는 지역에서 검증된 ‘더샵’ 브랜드 대단지라는 상징과 입주 즉시 양질의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최중심 입지, 빼어난 상품성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요소를 모두 갖추고 있다”며 “보내주신 성원에 부응할 수 있도록 지역을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신 더샵 비발디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28개동, 총 1914가구 규모로 이뤄져 있다. 다음 달 6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당첨자 계약체결은 18~22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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