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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 ‘서신 더샵 비발디’ 청약 1순위 마감...평균 경쟁률 55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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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 ‘서신 더샵 비발디’ 청약 1순위 마감...평균 경쟁률 55대 1
  • 천상우 기자 tkddnsla4@csnews.co.kr
  • 승인 2024.02.28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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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이 전북 전주 ‘서신 더샵 비발디’가 전 주택형 청약을 1순위 마감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7일 진행된 ‘서신 더샵 비발디’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644가구 모집에 3만5797명이 몰리며 평균 5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현재까지 올해 지방에서 분양한 단지 중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로, 같은 기간 28개 단지에서 사용된 전체 1순위 청약통장(8만 8104개)의 40.63%가 집중된 셈이다.
 

▲ '서신 더샵 비발디' 투시도
▲ '서신 더샵 비발디' 투시도
청약 접수가 가장 많이 몰린 타입은 84㎡A 타입으로 277가구 모집에 1만8447개의 1순위 통장이 몰렸고, 최고 경쟁률은 84㎡C 타입의 282.3대 1이었다. 7가구 모집에 1976명이 청약통장을 사용했다. 이어 120㎡B 타입 115.1대 1, 84㎡B 타입 41.7대 1, 59㎡A 타입 31대 1, 73㎡A 타입 30대 1 등 청약 접수를 받은 9개 타입 모두 두 자리 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서신 더샵 비발디’는 지역에서 검증된 ‘더샵’ 브랜드 대단지라는 상징과 입주 즉시 양질의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최중심 입지, 빼어난 상품성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요소를 모두 갖추고 있다”며 “보내주신 성원에 부응할 수 있도록 지역을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신 더샵 비발디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28개동, 총 1914가구 규모로 이뤄져 있다. 다음 달 6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당첨자 계약체결은 18~22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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