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대표 곽달원)의 스킨케어 브랜드 ‘비원츠’가 워너브라더스(WB) 디스커버리 글로벌 컨슈머 프로덕트사와 협업해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 ‘파워퍼프걸’ 캐릭터 굿즈를 담은 기획세트를 선보인다고 29일 전했다.

비원츠는 MZ세대를 위한 슬로에이징 스킨케어 브랜드다. 마사지 효과를 더하는 어플리케이터를 결합한 제품들로 셀프케어 시장을 공략 중이다. 최근 미국 ‘아마존’과 일본 ‘Qoo10’ 등 글로벌 시장에도 진출하고 있다.

비원츠X파워퍼프걸 기획세트 2종은 ▲파워퍼프걸 피토콜라겐 아이세럼스틱·세안밴드 세트 ▲파워퍼프걸 시카콜라겐 리프팅크림 파우치 세트다. 아이세럼스틱 세트에는 파워퍼프걸 캐릭터 3종(블로섬, 버블, 버터컵), 세안밴드 1종이 포함됐고 리프팅크림 세트에는 파워퍼프걸 캐릭터 3종 파우치 중 1종이 포함됐다.

기획세트는 올리브영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특히 올영세일 기간인 3월 1일부터 7일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카툰 네트워크의 파워퍼프걸은 올해 탄생 25주년을 맞은 여성 히어로 애니메이션이다. 최근 인기 아이돌이 뮤직비디오에서 파워퍼프걸로 변신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비원츠 브랜드 담당자는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을 사랑하는 ‘비원츠’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높은 자존감으로 긍정 에너지를 발휘하는 ‘파워퍼프걸’의 세계관을 연계해 콜라보레이션을 기획했다”며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마케팅을 통해 MZ세대 고객들과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