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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소상공인 맞춤 AI 사업 솔루션 선보여...B2B 영역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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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소상공인 맞춤 AI 사업 솔루션 선보여...B2B 영역 확장
  • 송혜림 기자 shl@csnews.co.kr
  • 승인 2024.04.01 14: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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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소상공인에게 인공지능(AI) 기반의 사업 솔루션을 선보이고 기업간거래(B2B)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섰다.

LG유플러스는 소규모 자영업(SOHO) 고객 특화 통합 솔루션 ‘우리가게 패키지 AX 솔루션’을 새로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소상공인 들의 매장을 AI 기반 관리 솔루션으로 디지털화해 편의성을 높이고 방문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겠단 전략이다.

기존 소상공인들은 전화예약, 주문, 키오스크 결제 등을 업체 별로 나누어 각각 관리해왔다. 이같은 방식은 비용과 시간이 이중으로 들고 관리도 번거로웠다. 이에 LG유플러스는 AI 기반의 우리가게패키지 AX솔루션을 선보였다. 솔루션은 ▲U+AI 전화 ▲U+AI예약 ▲U+웨이팅 ▲U+키오스크 ▲U+오더 ▲U+포스 등 총 6가지다.

소상공인 고객은 우리가게패키지 앱을 통해 전체 여러 솔루션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다. 각 솔루션에서 발생한 방문 고객에 대한 데이터도 한 번에 모아서 관리,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AS 접수도 원스톱으로 통일했다. 고장이 발생한 경우 LG유플러스 고객센터로 전화하면 증상별 맞춤 방문 기사를 파견한다.
 

▲LG유플러스 박성율 기업사업그룹장
▲LG유플러스 박성율 기업사업그룹장

이번 솔루션도 AI 기반 손님들의 단순 문의와 예약들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들이다.  'U+AI 전화 솔루션‘은 AI콜봇이 탑재돼 있어 매장 위치, 영업시간 등 반복적인 질의에 대해 자동으로 대답하고, 소상공인은 앱을 통해 AI콜봇의 응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AI콜봇의 음성 인식률은 90% 이상이다.

‘U+AI 예약’은 AI가 매장의 테이블 수나 영업 시간 등을 토대로 여러 루트로 접수되는 예약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U+ 전화는 물론이고 네이버나 카카오 등 다른 플랫폼을 통해 접수되는 예약도 한 번에 관리해 준다.

함께 출시된 ‘U+웨이팅’은 점심시간 등 자리가 없어 손님이 대기해야 할 때 줄을 서지 않게 도와주는 솔루션이다. 올해 상반기 내로 ‘U+AI전화’, ‘U+AI예약’과 연동하면 방문 없이도 원격으로 대기를 접수하는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매장 대기 및 취소 고객을 대상으로 한 사후 고객 관리 기능도 지원한다 . 예로, 입장을 기다리는 고객에겐 카페, 소품숍 등 주변 볼거리를 제공하고 대기를 취소한 고객에게 인사 메시지 전송 및 매장 이벤트를 안내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매장 방문객이 주문부터 결제까지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U+키오스크‘, 'U+오더(테이블 오더 서비스)도 출시했다. 두 솔루션은 고객이 직접 조작하기 때문에 오주문을 줄이고 결제도 즉시 가능하다. 대면 결제를 희망하는 방문객들은 ’U+포스(POS)'를 이용할 수 있다. 매장 카운터에 설치한 포스를 통해 주문 입력부터 결제, 매출 관리 등을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각 솔루션별 월 요금(VAT포함)은 ▲U+AI전화(9900원) ▲U+AI예약(1만9800원) ▲U+웨이팅(4만4000원) ▲U+키오스크(3만4100원) ▲U+포스(2만3100원) ▲U+오더(선불형 2만2000원/후불형 19800원)이다.
 


여기에 U+인터넷 결합 시 ▲U+웨이팅 ▲U+키오스크 ▲U+오더 ▲U+포스 4종은 월 1100원 결합할인을 받을 수 있다. 가입한 U+인터넷도 요금제에 따라 최대 월 8800원 할인 받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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