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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박현주재단, 아동·청소년 위한 독서공간 조성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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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박현주재단, 아동·청소년 위한 독서공간 조성 지원 나서
  • 이철호 기자 bsky052@csnews.co.kr
  • 승인 2024.04.03 1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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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2024년 나만의 책꿈터 지원사업’의 참가기관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나만의 책꿈터 지원사업은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아동 및 청소년들의 가정에 개인별 독서공간을 선물하는 사업이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오는 19일까지 지원 희망 기관의 접수를 받는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기관 모집 후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아동들에게 원목 책꽂이와 이름이 새겨진 미니 간판, 추천도서와 본인 희망도서가 담긴 꾸러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책에 대한 흥미를 더할 수 있도록 독후활동 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2000년 설립된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나만의 책꿈터 지원 이외에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메이커 체험 교육을 지원하는 '청소년 비전프로젝트',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언어교재를 지원하는 '이중언어 교재지원'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관계자는 "아이들이 원하는 도서를 직접 담아 자신만의 책꽂이를 만드는 과정을 통해 책에 대한 애착과 관심이 높아졌다는 이야기를 많이 전해 들었다"며 "책꿈터 사업을 계기로 아이들이 다양한 책을 접함으로써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자신의 경험을 확장하며 꿈을 키워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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