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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티오리와 인재양성 아카데미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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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티오리와 인재양성 아카데미 출범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4.04.0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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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는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티오리와 함께 웹3 보안 인재 양성을 위한 '업사이드 아카데미'를 출범한다고 4일 밝혔다. 

두 회사는 지난 2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웹3 생태계에 특화된 전문 보안 인재를 육성하기로 협의했고 이번에 출범하는 업사이드 아카데미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최정예 보안 전문가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업사이드 아카데미 1기는 7월 1일부터 4개월 간 진행되며 ▲사이버 보안 교육 ▲웹3 및 블록체인 보안교육 ▲실무연계 교육 등 입체적인 커리큘럼으로 최신 웹3 보안 트렌드부터 실무까지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는 설명이다.

특히 두나무와 티오리의 전문가들이 교육 콘텐츠 개발과 강사, 멘토로 나서고 아카데미 수료 이후 수료생들의 진로 설계를 위한 지원도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교육생은 업사이드 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4일부터 지원 가능하며 실기 평가와 인터뷰를 통해 최대 20명까지 선발할 계획이다. 

정재용 두나무 최고정보보호책임자 및 업사이드 아카데미 원장은 "다양한 인재들이 보안 분야의 인재로 성장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새롭게 떠오르는 분야에서 선제적으로 능력을 기르고 탑티어 인재가 되고 싶은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세준 티오리 대표는 "웹3 시대를 맞아 급변하는 사이버 위협 환경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전문 인재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업사이드 아카데미가 웹3 보안 분야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겸비한 인재들을 배출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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