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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10개 계열사 참여하는 ‘포켓몬 타운 2024 위드 롯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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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10개 계열사 참여하는 ‘포켓몬 타운 2024 위드 롯데’ 개최
  • 유성용 기자 sy@csnews.co.kr
  • 승인 2024.04.08 14: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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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가 ‘포켓몬 타운 2024 위드 롯데’를 개최한다. 그룹 내 다양한 자산을 활용해 콘텐츠 비즈니스를 강화하는 움직임이다.

포켓몬 타운 2024 위드 롯데는 4월 26일부터 5월 19일까지 롯데월드타워와 몰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그룹 전사 차원으로 진행하는 첫 번째 콘텐츠 비즈니스 프로젝트다. 롯데지주를 비롯해 롯데물산, 롯데웰푸드, 롯데GRS, 롯데백화점, 호텔롯데 등 10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롯데는 서울 잠실 석촌호수에 라프라스와 피카츄 대형 아트벌룬을 전시하고, 롯데월드타워 아레나 잔디광장에는 포켓몬 관련 미니게임과 퍼레이드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잠실 일대를 포켓몬 콘텐츠로 꾸밀 예정이다.


롯데웰푸드, 롯데칠성음료, 롯데GRS, 호텔롯데에서도 다양한 포켓몬 IP를 활용한 라이선스 상품을 단독 출시한다. 롯데컬처웍스와 롯데콘서트홀에서는 포켓몬 25주년 기념 애니메이션 영화 ‘포켓몬스터: 성도지방 이야기, 최종장’의 극장 개봉과 포켓몬 애니메이션 콘서트를 기획했다.

콘텐츠 비즈니스는 IP와 연계된 상품 및 서비스, 공간을 기획해 고객에게 콘텐츠 경험을 제공하는 사업을 의미한다. 롯데는 롯데웰푸드의 가나초콜릿하우스, 롯데백화점의 크리스마스마켓 등 계열사 별로 보유한 콘텐츠 IP를 활용해 다양한 성공사례를 만들어 낸 바 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롯데는 롯데지주 ESG경영혁신실 내에 전담 조직을 꿀렸다. 전담 조직은 롯데만 할 수 있는 콘텐츠 비즈니스를 발굴한다.

콘텐츠 비즈니스를 논의하는 자리에 참석한 신동빈 롯데 회장은 “전 세계 유수 콘텐츠 IP 기업들과 협업하며 콘텐츠 비즈니스를 강화해 달라”며 “롯데의 자산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중장기 지속 가능한 모델 개발에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롯데는 국내외 IP 소유 기업들과 쌓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규 IP 개발 및 롯데월드타워, 스테디셀러 브랜드 등 그룹 내 다양한 IP들을 활용한 비즈니스도 추진할 계획이다.

롯데 관계자는 “앞으로 더욱 창의적인 콘텐츠를 통해 고객들에게 새롭고 이로운 가치가 담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식품, 유통, 서비스 등 다양한 고객 접점 채널을 갖고 있는 롯데만의 강점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콘텐츠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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