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대상은 홍콩 H지수 기초 ELS 녹인 발생 계좌로 ▲만기상환 계좌 ▲만기 미도래 계좌 ▲녹인 발생 전·후로 중도해지된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다.
KB국민은행은 계좌별 만기가 도래해 배상비율이 확정된 고객부터 순차적으로 자율조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율조정 신청은 영업점 방문 뿐만 아니라 KB스타뱅킹 앱을 통해서도 비대면 자율조정 진행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설명이다.
배상비율 확정 고객은 계좌 만기 도래 순서에 따라 매주 선정되며 해당 고객에게는 본부 차원에서 자율조정 절차와 방법을 담은 문자메시지가 발생되고 이후 영업점 직원이 개별적으로 유선 안내를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손실이 확정된 고객부터 신속히 배상 절차를 진행하겠다"며 "고객 불편 최소와 및 투자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실천해 신뢰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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