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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현장 3곳 출품작 모두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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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현장 3곳 출품작 모두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 천상우 기자 tkddnsla4@csnews.co.kr
  • 승인 2024.04.09 15: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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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독일에서 열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자사가 시공한 3개 현장의 출품작 모두 본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부터 개최된 독일을 대표하는 디자인 공모전으로서 미국 IDEA 어워드, 독일 iF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인정받고 있다. 각 분야 작품의 심미성, 혁신성, 신기술 등 다양한 영역의 심사를 거쳐 매년 최고의 디자인 상품을 선정한다.
 

▲ 대치푸르지오써밋 놀이시설 '아티스틱 플레이그라운드'
▲ 대치푸르지오써밋 놀이시설 '아티스틱 플레이그라운드'
대치 푸르지오 써밋에 조성된 놀이시설인 아티스틱 플레이그라운드는 예술놀이 공간이다. 대우건설은 기존 복합놀이 기구 중심의 놀이터에서 탈피해 원형 패턴 위에 자유로운 형태의 놀이기구를 도입했다.

대형 상업시설인 ‘아클라우드 감일’에 설치된 조형물인 아클라우드는 실내와 실외, 지하로 퍼져 나가며 건물로 단절된 외부공간을 연결하는 구름 형태의 복합 공간이다.

크게 놀이공간과 이벤트 광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놀이공간에는 기어오를 수 있는 메인 타워가 존재한다. 이벤트광장은 바닥분수를 가동해 휴게공간과 함께, 야외공연 등 활용이 가능하도록 조성했다.

‘숲과 빛의 풍경’은 달성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조경공간으로 도심 속 자연을 모티브로 석가산, 폰드, 놀이 및 운동 공간에서 경험을 유도할 수 있다.

단지의 입구 광장에 위치한 ‘송림 석수원’은 소나무 숲 속 바위, 물의 흐름을 강조한 공간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하며 국제적으로 디자인 역량을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건설사로서 혁신적인 기술과 디자인으로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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