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에 사는 박 모(남)씨는 온라인몰에서 산 지 일주일 된 충전기를 멀티탭에 꽂아 휴대전화를 충전하던 중 멀티탭에서 갑자기 스파크가 튀어 깜짝 놀랐다. 순식간에 충전기와 멀티탭 연결 부위에서 불길이 솟으며 새까맣게 타 들어갔다.
박 씨는 "함께 꽂아뒀던 다른 충전기는 이상이 없어 새로 산 제품이 문제 아닐까 싶다"며 "온라인몰 측에 제조사 확인을 요청했으나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며 답답함을 호소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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