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오비맥주, 대한민국 국제 맥주 대회서 12관왕
상태바
오비맥주, 대한민국 국제 맥주 대회서 12관왕
  • 송민규 기자 song_mg@csnews.co.kr
  • 승인 2024.04.15 17: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비맥주는 대한민국 국제 맥주 대회(KIBA 2024)에서 12관왕에 올랐다고 15일 밝혔다.
 
‘대한민국 국제 맥주 대회’는 국산 맥주의 우수성과 잠재력을 해외에 알리고, 국내 맥주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지난 2020년 첫 선을 보인 국내 최초의 국제 맥주 품평회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한 이번 품평회에는 16개국 76개의 양조장이 347종의 맥주를 출품했다. 16개국에서 초빙된 50여 명의 맥주 전문 심사위원들은 각 맥주 스타일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맥주의 밸런스, 음용성, 전체적인 조화 등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셰인 맥나마라 AB인베브 양조 품질 담당 디렉터(왼쪽)가 지난 12일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 C홀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국제 맥주 대회’ 시상식에서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셰인 맥나마라 AB인베브 양조 품질 담당 디렉터(왼쪽)가 지난 12일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 C홀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국제 맥주 대회’ 시상식에서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카스 프레시, 한맥, 오비라거, 구스아일랜드, 핸드앤몰트 등 오비맥주의 맥주 브랜드는 10개 부문에서 총 12개의 메달을 수상했다. 한맥과 카스 프레시는 ‘아메리칸 스타일 필스너’ 부문에서 각 금상과 은상을, 오비라거는 ‘인터내셔널 스타일 필스너’ 부문에서 동상을 획득했다. 구스아일랜드와 핸드앤몰트도 4개 부문 금상, 3개 부문 은상, 2개 부문 동상을 받았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국내외 최고 맥주 전문가들로부터 오비맥주의 브랜드들의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며 “맥주시장을 선도하는 국내 유일 맥주 전문 기업으로서 대한민국 맥주산업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민규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