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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지파문 범인 검거 '홍콩톱스타 운명은 노트북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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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지파문 범인 검거 '홍콩톱스타 운명은 노트북에 달렸다'
  • 스포츠연예팀 csnews@news.co.kr
  • 승인 2008.02.0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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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톱스타들의 운명은 노트북 전문 수리점 직원에게 달려 있다(?)’

'장백지 파문'으로 홍콩을 발칵 뒤집어 놓았던 범인이 노트북 전문 수리점 직원으로 드러난 지난 3일 홍콩 언론은 "경찰이 용의자의 집에서 수천 장의 누드 사진이 저장된 컴퓨터 두 대를 증거물로 압수했다"고 밝혔다.

다시 한 번 홍콩 연예계를 뒤흔들어 놓을 ‘X파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는 것.

특히 이번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29세의 컴퓨터 수리점 직원이 이미 수천장에 이르는 음란사진을 친구들에게 복사해준 것으로 밝혀져 여자 연예인들의 누드사진이 대량 유출을 막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이 수리점은 2006년 진관희의 노트북을 이곳에 수리를 위해 맡기면서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면서 관심이 집중됐었다.

이에 대해 장백지는 지난 30일 변호사를 통해 공식 성명을 발표하고 “사진 속 인물은 자신이 아니라 자신과 닮은 사람”이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진관희는 사건이 확산되던 29일 오전 미국으로 출국했다.

유력한 용의자 체포와 관련해 네티즌들은 "노트북 수리점을 조심해야 겠다" "홍콩 여자 스타들 이제 다 죽겠네"하는 등의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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