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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너는 내 운명' 안혜경과 사랑의 포옹…1만5000관객 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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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너는 내 운명' 안혜경과 사랑의 포옹…1만5000관객 함성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2.10 22:18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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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가 마침내 감격의 눈물을 쏟고 영원한 연인 안혜경과는 뜨거운 포옹으로 사랑을 약속했다.

입소 하루를 앞두고 하하를 위해 MBC 인기 오락 프로그램 '무한도전' 팀은 10일 오후 6시40분부터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1만 5400여 관객이 참여해 '하하 무한도전3 게릴라 콘서트'란 이름으로 깜짝 공연을 가졌다.

11일 강원도 훈련소 입소를 앞둔 하하와 '무한도전' 팀이 함께 한 이날 콘서트는 그 동안 하하 및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등 '무한도전' 멤버들에 큰 성원을 보내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에서 마련됐다고.

특히 유재석, 정준하, 박명수, 정형돈, 노홍철 등 '무한도전' 멤버들은 하하를 위한 이번 '게릴라 콘서트'를 홍보하기 위해 이날 오후 1시부터 트럭을 타고 서울 시내를 누볐다.

콘서트에는 하하의 연인 안혜경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미 연예계 공식 커플로 소문난 가운데 하하는 이날 무대에서 '너는 내 운명'으로 안혜경에게 사랑의 포옹으로 사랑을 약속했다.

이 같은 눈물겨운 홍보에 힘입어 이날 '하하 게릴라 콘서트'는 1만5400여 관객들이 참여하는 대성황을 이뤘다.

7000여 좌석은 공연 시작 1시간 전에 다 찼고 미처 앉지 못한 8000여팬들까지 총 1만5400여명의 관객 '게릴라 콘서트'에 함께 했다. 

하하는 "내일 훈련소에 들어갑니다, 물론 공익이긴 하지만요"이라며 "무엇보다 '무한도전' 멤버들과 헤어지는 게 아쉽고, 갔다와서 두 배로 열심히 하겠습니다"며 울먹였다.

이날 촬영분은 '무한도전' 16일 방송분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하하는 11일 오후 강원도 원주의 한 훈련소에 입소, 4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공익 근무 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한편 네티즌들은 하하의 연인 안혜경 미니홈피 등에도 깊은 관심을 보이며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려놓기도 했다. 특히 하하 미니홈피를 찾아 건강하게 훈련을 잘 받으라는 격려의 글을 쏟아냈다.

지난 9일엔 ‘무한도전’ 특전사 편 방송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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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 2008-02-11 02:00:53
?
출퇴근하는 공익아닌가

하하하 2008-02-10 23:35:42
안혜경 미니홈피 http://www.cyworld.com/ahkhaha
안혜경 미니홈피 http://www.cyworld.com/ahkhaha

피슁

2008-02-10 23:20:09
하하
유명해

에혀 2008-02-10 23:13:55
하하
유명한 줄 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