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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하트 '김민정 깜찍 발랄 텔미' 다시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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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하트 '김민정 깜찍 발랄 텔미' 다시 보고 싶다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2.11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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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의 '텔미' 다시 보고 싶다.

지난 7일밤 방송된 '뉴하트' 17회에서 김민정(남혜석)의 깜찍 발랄한 '텔미'댄스가 설 명절 안방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뉴하트’ 16회와 17회는 전국시청률 19.2%와 21.2%의 시청률을 기록해 같은 시간대 SBS에서 방영된 김아중 주연의 영화 ‘미녀는 괴로워’가 기록한 전국시청률 9.9%를 큰 차이로 압도했다.

장기 입원 환자들을 위한 행사에서 "간호사부에 뒤지지 않게 철저히 연습하라"는 최강국(조재현)의 명령에 외과 레지던트 5인방은 '왔다걸스'로 분해 텔미댄스를 췄다.

이은성(지성), 배대로(박철민) 등 남자 레지던트 4인방은 여장으로 변신해 웃음을 선사했다.

화장기 없는 수수한 레지던트의 모습의 김민정에 익숙해있던 시청자들은 원더걸스로 분해 화려한 옷을 입고 텔미댄스를 추는 또 다른 모습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애초 "절대 못한다"며 완강하던 남혜석의 "어~머나"는 원더걸스 소희 못지 않은 깜찍함을 자랑했다.

남아공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 생중계로 인해 6일 결방했던 ‘뉴하트’는 16회, 17회 연속 방영하면서 ‘쾌도 홍길동’, ‘불한당’ 등 타 방송사의 드라마들을 누르고 인기 열풍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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