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가 드라마 ‘천하일색 박정금’으로 드라마 왕국으로 입지를 굳힐까?
배종옥 주연의 '천하일색 박정금'이 매회 최고의 시청률을 경신하면서 20%대 진입 초읽기에 들어갔다.
시청률 전문조사기관인 TNS미디어코리아 분석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천하일색 박정금' 4회는 18.3%로 전날 기록한 17.7%보다 0.6%포인트 상승했다.
지난 2일 첫 방송때 14.4%로 순조로운 첫 발을 내디딘 후 3일 2회에서 15.5%로 1.1%포인트 상승, 4회 18.3% 등 매회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것.
한편 방송 2회 만에 30%대 시청률에 육박하며 인기를 과시하던 '마이더스의 손' 김수현 작가가 이끄는 KBS 2TV ‘엄마가 뿔났다’ 4회는 전국 기준 24.2% 시청률이 다소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천하일색 박정금’은 박정금 역의 배종옥과 손창민, 김민종, 한고은을 비롯해 나문희, 박근형, 이혜숙 등이 출연해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펼치면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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