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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건축 전문가들 "무너진 600년 억장도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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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건축 전문가들 "무너진 600년 억장도 무너졌다"
  • 김미경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2.11 23:27
  •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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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2008-02-12 07:30:31
으이구
억장이 무너진다는 말이 어런거구나

박덕인 2008-02-12 02:34:59
너무 해이된 관계 직원(곰우원?)들
분노를 금할 수가 없다. 제2, 제3의 방화가 잇따를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느껴진다. 그 어디든지 마음만 먹으면 - - 똑 같은 불행이 닥칠 것이다. 관계 기관은 계획만 세웠다고 발뺌하지 말라! 숭례문 복원도 중요하지만, 먼저 다른 문화재보호책을 우선 강구하고 한시 바삐 총체적인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우리가 문화민족인가? 애들에게 무엇을 가르치겠는가? 애국적인 일본을 본 받아라!!!

허정구 2008-02-12 00:01:16
설마 화재진압을 보고만 있었던건가... 3
초기에 기왓장깨고 물 뿌렸으면 지금처럼 억장이 무너지듯 숭례문이 무너지는 어처구니없는 일은 없을을 텐데...

만약 어제 화재당시 현장에 한옥에대해 쮜꼬리만큼이라도 아는 누군가가 있었다면 반성하고 반성할 일이고...

그 사람이 목수라면 두번다시 나무에 손도 대지마시오

나무가 怒 할테니까요....

허정구 2008-02-11 23:58:13
설마 화재진압을 보고만 있었던건가... 2
장돌을 들고 뛰어 올라가서라도 기왓장을 깨고 걷어내고 흙을 걷어내고 그안에 있는 적심에다가 물을 뿌려야 한다고 목에 피를 토하더라도 이야기를 해야지 홀라당 태우고 나서 복원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

아 왜 우리나라에는 부루스윌리스나 재난영화에 나오는 주인공처럼 지휘체계에 따른 보고와 승낙을 기다리다가는 안된다는 사실을 알고 모든 죄를 뒤집어 쓸 마음으로 책임감있게 행동하는 영화속 주인공 같은 영웅은 왜 없는걸까... ...

진짜 대한민국... 2008-02-11 23:57:31
진짜 너무 슬프구나....
저는 학생인데요.. 어제 옆나라는 건국기념일이라고 싯파 잔치하는데
우리는 남대문 타는거보고 가슴아파하고 이건 아니라고봅니다
진짜 무슨 남대문가지고 바베큐 파티하는것도아니고 어떤 개념
없는사람이 진짜 국보1호에 담배불 같은거 팅궛궈나 태운새끼
진짜 죽여버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