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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 '쉬리' 북파공작원이 내 여동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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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 '쉬리' 북파공작원이 내 여동생이었다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2.15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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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여동생은 나와 달리 오디션에 한 번에 통과했다”

배우 김수로가 자신의 여동생과 함께 영화 '쉬리'에 동반 출연한 사실을 뒤늦게 공개해 화제다.

김수로는 지난 13일 방송된 MBC-TV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오디션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던 도중 여동생 김상미가 유일한 여자 북한 특수공작원으로 나왔다고 깜짝 고백한 것.

김수로는 “나는 3번 도전 끝에 오디션에 붙었지만 내 동생은 단번에 오디션에 합격했다”고 덧붙여 좌중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김상미씨는 영화 ‘쉬리’에서 유일하게 여자 북한 특수 공작원으로 출연해 폭탄을 삼켜 자폭하는 열연을 펼쳤었다. 그는 지난 1993년 미스코리아 경기 선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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