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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총각 박수홍 "이상형은 요조숙녀 요부가 좋아" 폭탄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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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총각 박수홍 "이상형은 요조숙녀 요부가 좋아" 폭탄발언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2.16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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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시면 일단 집에 들어가지만 정신을 ‘다른 곳’에 두고 간다?’(차태현)

‘외로울 때면 엉덩이를 만진다?’(박수홍)

영화배우 차태현이 독특한 술버릇과 박수홍이 습관을 깜짝 공개했다. 연예계에서 애주가로 둘째 가라면 서러워하는 차태현이 지난 15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서 주사를 고백했다.

먼저 차태현과 둘도 없는 사이인 가수 홍경민이 "차태현의 주사는 기억을 못하는 것"이라고 말문을 열자차태현은 "술을 먹으면 일단 집에는 들어간다. 하지만 집에만 들어가면 정신을 놓는다"고 털어놨다.

이날 차태현의 최대 ‘백미’는 "언젠가 술에 너무 취해 나도 모르게 옷장으로 들어갔다. 그런데 마침 아내가 컴퓨터를 하고 있어 내가 옷장에 들어가는 걸 발견하지 못해 그 덕분에 옷장에서 몇 시간 숙면을 취했다"고 말해 웃음폭탄을 터트렸다.

또 박수홍은 겉모습과는 달리 "여자 친구 앞에서는 저돌적으로 스킨십을 한다. 영화처럼 여자 친구와 집에 갈 때 팔을 확 당겨 벽으로 밀치며 키스한 적이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이상형으로 박수홍은 "현모양처의 의미기 요즘 바뀌었는데 예전의 현명한 아내가 아닌 낮에는 요조숙녀, 밤에는 요부가 되는 여자를 말한다"고 말해 같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그런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노총각 박수홍은 이어서 "외로울 때면 내 엉덩이를 만진다" 등의 발언으로 출연진을 연달아 폭소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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