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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인 루니 3박4일 100억원짜리 초호화 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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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인 루니 3박4일 100억원짜리 초호화 결혼식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6.14 13:4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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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악동' 웨인 루니(23)가 12일 어린 시절 친구인 콜린 맥러플린(22) 씨와 100억 원대 초호화 결혼식을 올렸다고 영국 BBC가 전했다.
두 사람은 이탈리아 서북부 해양도시 산타 마르게리타 리구레의 17세기 성에서 폭우가 내리는 가운데 비공개로 결혼식을 거행했다.
3박4일간 열리는 결혼식을 위해 루니는 5대의 제트기를 빌려 64명의 하객을 이탈리아로 초청했다
결혼식을 주례를 맡은 산타마르게리타 지아니 코스타 부시장은 "결혼식에는 가족 몇 사람만 참석했다"며 "신랑과 신부가 반지를 교환하지 않고 조금은 단순했지만 매우 아름다웠다"고 말했다. 그는 신부가 20만 파운드짜리(약 4억원) 흰색 웨딩 드레스와 진주로 치장했으며 웨인 루니는 암갈색 양복을 입었다고 전했다.
피로연은 과거 3명의 교황이 살았고 한때 프랑스 왕이 투옥됐던 650년 역사의 사원인 라체르바라에서 열렸고 엄청난 양의 폭죽 등으로 결혼식을 축복했다.
한편, 두사람은 결혼식과 피로연 등에 100만 파운드(약 100억원)지만 이중 절반은 연예잡지 'OK'가 독점보도 대가로 결혼 비용의 절반을 대줬다고 BBC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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