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인기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여름특집으로 공포물을 기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무한도전'의 김태호 PD에 따르면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여름특집으로 스케일 큰 호러물을 준비 중"이라며 "좀비가 등장하는 호러물과 아가사 크리스티의 유명한 추리소설인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를 모티브로 한 스릴러물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호러물 특집은 실제로 고립된 장소에서 촬영을 하기 위해 장소를 섭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내용이 알려지자 벌써부터 '무한도전' 여름특집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KBS2TV '1박 2일'은 육로를 이용해 백두산에 오를 예정이어서 두 프로의 한판 대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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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군 1박이 나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