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말 사표를 제출한 최송현 전 아나운서는 11일 미니홈피 다이어리의 공지영 작가의 즐거운 나의 집 문구를 인용해 간접적으로 자신의 심경을 고백했다.
최송현 전 아나운서는 "위녕. 세상에 좋은 결정인지 아닌지, 미리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다만, 어떤 결정을 했으면 그게 좋은 결정이었다고 생각할 수 있게 노력하는 일 뿐이야"라는 글귀을 올리자 네티즌들의 그녀의 결정을 응원하는 리플이 이어졌다.
한편 공식적으로 자신의 꿈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지 않아 그녀의 향후 행보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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