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은 안 하는 게 아니라 못하는 것"
가수 신승훈이 자신을 둘러싼 '성적 취향이 독특(?)하다'는 악성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신승훈은 2년 만에 지난 5월 31일과 6월 7일 1, 2부에 걸쳐 방송된 OBS 경인TV 토크쇼 ‘김혜자의 희망을 찾아서’에 출연해 항간에 떠도는 "가수활동을 접었다" "신승훈은 여자를 좋아하지 않는다" 등의 소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처럼 신승훈이 '동성애 루머' 에 휩싸인 이유는 데뷔이후 여자연예인과의 스캔들이 없었다는 것도 큰 이유로 작용했다.
신승훈은 "여자를 좋아하고 결혼하고 싶다"고 운을 뗐다. 이어 "결혼 역시 안하는 게 아니라 못하는 것"이라며 "이제는 결혼해야 한다는 생각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너무 크다"며 항간의 소문들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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