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브라운 아이즈 3집 '가지마 가지마'가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들의 3집 뮤비에서는 '국민 남동생' 유승호와 신예 이세나가 출연해 열연을 했다. 특히 이세나가 갈색 눈동자를 가져 캐스팅 됐다는 비화는 네티즌들 사이에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세나는 대학에서 도예과를 전공한 신인배우.이른바 '도자기녀' UCC로 명성을 얻은 바 있다.

유승호는 "노래가 너무 좋은데 뮤직 비디오에서 내 연기가 어색할까 걱정했지만 주위에서 잘했다고 칭찬해줘 안심이다"고 말했다.

30초 분량의 티져 뮤직 비디오는 유승호가 떠나는 연인에게 애절하게 울면서 쫓아가는 장면, 떠나가는 연인을 향해 허탈하고 망연자실하게 바라보는 장면을 담고 있다.

 이세나는 스팟 광고에서 "듣지 않아도 느낄 수 있다. 그들이 돌아왔음을…"이란 말과 함께 조용히 눈을 감고 걸어 나오다가 눈을 뜨며 강렬한 갈색 눈동자를 선보인다.

브라운 아이즈 3집은 19일 온-오프라인 동시 발매되며 '가지마 가지마'의 뮤직비디오는 24일 정식으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