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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아-김형규 부부, 아들과 함께 화보 촬영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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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아-김형규 부부, 아들과 함께 화보 촬영 '행복해요'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6.19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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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아-김형규 부부가 8개월된 아들과 함께 여성 패션지 '마리끌레르' 화보를 촬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윤아는 출산 이후 날씬해진 몸매로 여전히 빼어난 외모를 자랑하며 드레스를 소화해 냈고 오랜만에 언론에 모습을 드러낸 김형규는 자상하고 듬직한 아빠의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화보 촬영후 인터뷰에서 김윤아는 "10년 차 밴드의 책임감에 대한 얘기나 혼성 밴드의 대표로서 깃발을 들어야 하지 않냐는 얘기들을 많이 하세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제가 느슨한 부분이 있다면 바로 그 책임감이에요. 음악은 굉장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작업이라고 생각해요. 저희는 하고 싶은 얘기만 하며 노래를 부르는데도 운이 좋아서 통하는 사람들이 생긴 거예요"라고 말했다.

김윤아는 "이런걸 보면 자우림은 대중적인 밴드가 아니라 매니악한 팀인 것 같아요. 음악적으로 매니악하다는 게 아니라, 인생에 뭔가 어두운 느낌이 있고 주변인의 느낌이 있는 사람들이 저희 음악에 공명하고 있는 것 같아요. 뭔가에 책임져야 하고 기대에 부응해야 된다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어요”라고 웃으며 말했다.

김윤아-김형규 부부의 화보 사진과 인터뷰는 '마리 끌레르' 7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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