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길거리 헌팅에 대해 논하던 패널들이 김새롬의 옆자리에 앉아 있던 박현빈에게 “어떤 식으로 헌팅하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박현빈은 즉석에서 옆에 있던 김새롬과 상황극을 펼쳤다.
그가 “손만 잡아보겠다”고 엉뚱한 헌팅 기술을 선보이자 김새롬은 “난 어깨동무할 수 있는 남자가 좋다”고 응수했다. 두 사람은 자리에서 일어서 어깨동무를 했다.
그 순간 녹화 현장에는 웃음바다가 됐다. 김새롬의 어깨쯤에 오는 박현빈의 키에 다른 패널들이 폭소 했던 것.
김새롬의 키는 175cm이고 박현빈의 키는 174cm이지만 김새롬이 하이힐을 신어 박현빈을 굴욕시켰다.
박현빈의 출연분은 20일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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