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딸을 출산한 탤런트 변정민이 2~3주 휴식기간을 거친 후 다시 드라마에 복귀할 예정이다.
결혼한지 3년만에 임신에 성공한 변정민은 25일 서울 청담동의 한 산부인과에서 제왕절개로 몸무게 2.89kg의 딸을 출산했다.
변정민의 측근은 "수술 시간에 맞춰 오전 7시쯤 병원에 들어가 체크를 한 뒤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며 "남편이 딸의 탄생에 가장 감격해 했다"고 전했다.
임신으로 SBS 드라마 '조강지처 클럽'에서 잠시 하차했던 변정민은 만삭의 몸으로 드라마에 복귀해 길억(손현주 분)의 전 아내 정나미를 연기하는 투혼을 보여줬다.
한편 변정민은 지난 2005년 3월 12살 연상의 띠 동갑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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