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서인영 쟤, 진짜 짜증 나지 않아?" 안티팬 발언에 심장 두근두근
상태바
"서인영 쟤, 진짜 짜증 나지 않아?" 안티팬 발언에 심장 두근두근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6.25 23: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이 내 욕하는 걸 직접 들은 건 처음이었는데 심장이 마구 뛰었다"

그룹 쥬얼리의 서인영이 사우나에서 안티팬을 만난 사연을 털어놨다. 

서인영은 최근 KBS 2TV '해피투게더-시즌3' 녹화에서 "평소 사우나를 좋아하는데 사우나에서 처음으로 안티팬을 만났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어느 날 친구들과 함께 사우나에서 밥을 먹고 있는데 앞 테이블에 앉은 여학생들이 TV에 나오는 서인영을 보며 "서인영 쟤, 진짜 짜증 나지 않아?"라며 심한 욕을 끊임없이 했다고.

그는 "남이 내 욕하는 걸 직접 들은 건 처음이었는데 심장이 마구 뛰었다. 여학생들의 대화를 가만히 듣고 있으려니 점점 화가 나서 욕하는 여학생을 빤히 쳐다봤다"고 말했다.

이어 "무리 중 한 명이 눈치 채고 친구 옆구리를 쿡 찌르자 욕하던 그 여학생이 움찔하며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그래도...성격은 좋잖아’라고 말했다”고 밝혀 촬영장을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크라운제이와 가상부부로 출연 중인 서인영은 커플을 바꿔보고 싶다는 바램도 털어놨다. 

서인영은 "정형돈과 커플이 되어보고 싶다. 정형돈에게 여자한테 그렇게 행동하면 절대 안 된다는 것을 호되게 교육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KBS 2TV '해피투게더-시즌3'는 26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